원목이니셜 제품으로 자작나무가 조금 남았길래 샘플 제작해봤습니다.

집에 요즘 유행하는 염따님의 플랙스를 만들어놨어요

​

여자친구와 제 이니셜로 만든 글자인데..

꺼꾸로 놓고도 둘다 이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하죠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​

우드숫자랑 우드이니셜이 나왔을때 입니다.

​

나주에서도 직접 주문해주신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문해주신 상품입니다.

​

전기제품을 여기 넣는다고 하셔서 해드렸습니다.

수많은 제품을 커팅했더니 이렇게 희생판이 불쌍하게 됐습니다.

​

저 윗 사진에 나온 희생판의 결과물들 입니다.

자주 연락을 주시는 거래처입니다.

​

가공물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도면에 꽉차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.

물론 가공시간은 조금 길긴하지만요

샌딩작업까지 완료된거같네요

밑판으로 쓰신다고하셔서 남은자재로 직접 재단해드렸습니다

샌딩전 사진입니다~

원목 연필꽂이입니다.